-
PREVIEW
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재키브일시 2월 25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S석 5만5000원, A석 4만7000원 등문의 02-781-2243날카롭고 팽팽한 음색의 바
-
까칠한 이 남자 한마디에 수입 음반 1000세트 동났다
정만섭씨는 2002년 이후 대본 없이 클래식 방송을 진행했다. “대본을 읽으면 오히려 솔직하게 전달할 수가 없다”고 했다. 덕분에 음반을 소개하는 그의 말투는 건조하고 확실하다.
-
[주말 문화마당] 필리핀작가 초대전 外
◆전시 ▶필리핀작가 초대전=아시아권에서 주목받는 필리핀 작가 15명을 초대해 그들의 고유한 색감과 전통적 미학을 선보인다. 이들은 주로 마닐라에서 활동하며 저마다 독특한 작품세계
-
[주말 문화마당] 전시 外
◆전시 ▶4인의 도예전 ‘폼폼폼’=최연숙·유병임·진현숙·최순정 등 4인의 도예가들이 보여 주는 4인의 테이블웨어전. ‘담다’라는 주제로 항아리와 합, 찻잔, 생활 식기 등 다양한
-
오보이스트의 완벽한 테크닉...불안한 출발 덮고도 남아
야프 테르 린덴,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, 크리스티안 리거. 17일 저녁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린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을 보니 고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
-
[BOOK] 몇 단계만 거치면 서로 만나는 음악, 천문학, 미술, 역사 …
이젠하임 가는 길 정준호 지음, 삼우반 452쪽, 2만5000원 ‘평균 여섯 단계를 거치면 어떤 사람과도 연결된다.’ 미국 콜럼비아 대학의 던컨 와츠 교수의 실험으로 2003년 흥
-
[Art] 고수가 고른 딱 한 장의 음반…무소르그스키‘전람회의 그림’
용호성(42)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과장 집 거실에는 TV와 소파가 없다. 네 벽이 모두 책장이다. CD 2800여 장과 LP 2200여 장, DVD 1000여 장과 책 30
-
[Art] ‘베토벤 소나타’를 위하여
지난해 11월 4일 서울 LG 아트센터. 첼리스트 양성원(41·연세대 음대 교수)씨가 베토벤 첼로 소나타를 하루 저녁에 모두 연주했다. 같은 프로그램을 녹음한 앨범을 내놓은 지 한
-
최정휘의 강추! 이 무대
뮤지컬 ‘씨왓아이워너씨(See What I Wanna See)’7월 15일(화) ~ 8월 24일(일) 평일 오후 8시, 주말 오후 3시·7시30분(월 쉼)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
-
[남기고] 오동 천년, 탄금 50년 34. 새로운 음악의 충격
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이 1994년 필자의 집을 방문했다. 1959년 늦가을 어느 날 국악에 관심이 많은 한 클래식 음악 애호가가 서울 동숭동 자신의 집으로 나를 초대
-
[세계 공연장 순례] 필라델피아 아카데미 오브 뮤직
필라델피아는 1790∼99년 미국의 수도였다. 일찍부터 오페라 공연이 활발했다. 하지만 마땅한 오페라 극장이 없어 불편을 겪어야 했다. 1830년대부터 오페라 극장을 지으려는 움직
-
시벨리우스·그리그·엘가 '국민 작곡가' 3인 … 2007 부활의 선율
'핀란디아''솔베이지의 노래''사랑의 인사'의 공통점은? 각각 핀란드.노르웨이.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시벨리우스.그리그.엘가의 히트곡들이다. 이들은 서양 음악사의 주류를 형성해온
-
"엉성한 무대 대신 음악이라도 제대로"
콘서트홀에서 무대 세트나 의상 없이 오페라 한 편을 들려주는 콘서트 오페라. 2월23~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르는 '카르멘'이 가장 눈길을 끄는 콘서트 오페라다. 국내
-
아듀 2006! 듀오 고객 감사 송년음악회
음주일색이던 기업 송년 문화가 바뀌고 있다. 술자리 대신 단체 공연 관람, 불우이웃돕기 등 따뜻하고 훈훈한 자리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. 결혼정보회
-
뉴스라인
8일 '송년 연주회' 성남시립국악단 제6회 정기연주회 '송년의 밤' 이 8일(금) 오후 7시30분부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. 연주될 곡은 ▶현악합주 '향토' ▶2중주
-
바흐 패밀리와 만난다
중세.르네상스.바로크의 고(古)음악을 작곡 당시 악기와 연주방식으로 복원하는 '원전연주(정격연주)'의 최고 바이올리니스트 앤드류 맨츠가 세계 최정상 실내악단 '잉글리시 콘서트'를
-
고음악 재현하는 '잉글리시 콘서트' 첫 내한
영국을 대표하는 고(古)음악 연주단체인 '잉글리시 콘서트'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.바이올리니스트 앤드루 맨츠(41.사진 (中))가 이끄는 잉글리시 콘서트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 가문
-
[week& 문화 cafe] 오케스트라 낭만이 흐르는 밤
*** 클래식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현악 4중주보다는 편성이 크지만 70~90명 규모의 관현악단보다는 작은 실내 앙상블을 가리킨다. 주로 12~20명의 현악기 주자로 구성돼 관현악
-
[문화 단신] 심포닉 댄스 外
◆심포닉 댄스(클래식과 재즈의 만남)의 거장인 지휘자 마틴 피쿠치의 첫 내한공연이 6일 오후 7시30분 노원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. 서울내셔널심포니와 함께 번스타인 '웨스트
-
[Book/북카페] 어린이 外
*** 어린이 # 5분이면 수학짱 1~10(레이먼드 블럼 외 글, 제프 싱클레어 외 그림, 권경희 외 옮김, 넥서스, 각권 6500원)=마술, 퀴즈, 동화 등으로 수리.논리력을 술
-
[문화가 산책] 부처님 오신날 ' 산사 음악회 ' 다채
▶ 지난해 부처님 오신날 기념 삼광사 공연.부처님 오신 날(15일)을 맞아 부산.경남지역 큰 사찰들이 음악회를 열고 있다. 합천 해인사와 양산 통도사에서는 음악회가 벌써 열렸다.
-
[ 시가 있는 아침 ] - '새를 기다리며'
화가 이중섭의 그림책에서 제주도의 먼 바다나 통영의 비탈진 낮은 마을 그런 것이 보이는 그림 한 장 떼어서 작은 액자에 넣어 걸어놓고 낡은 테이프 잡음이 좀 나기는 하지만 바하 관
-
대전시향 - 세르게이 로드긴 첼로 협연
▶ 대전시향(지휘 함신익)과 드보르자크의 "첼로 협주곡"을 연주하고 있는 첼리스트 세르게이 로드긴. 첼리스트 세르게이 로드긴(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 교수)은 노래할 줄 아는 연주자
-
화려한 관현악 수놓은 '비제의 힘'
▶ 1992년 바르셀로나 리세우 극장에서 상연된‘카르멘’. 메조소프라노 테레사 베르간사가 주역을 맡았다. 올 상반기 음악계의 최대 화제작인 야외 오페라 '카르멘 '이 다음달 15~